현황 통계에 따르면 차량화재의 25%이상이 차량의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고,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고성능배터리는 화재진압 시 소방수를 이용하게 되면 2차 폭발 및 감전의 위험이 매우 크게 됩니다.

또한 기존방식의 소화작업 진행 시 황산, 탄소산화물, 니켈 등 유독가스 발생으로 2차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 환경을 중요시 하는 현대사회와는 동떨어진 진압방식이 될 것입니다.

반면 소화포(Fire Blanket)를 이용한 소화작업은 신속하게 소화포를 연소차량 및 연소개체(생활용)에 덮어버림으로서, 수 분내 산소공급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추가적인 유해가스나 2차감전 및 폭발없이 최단기간 질식소화를 완수 할 수 있게 됩니다.

현재 일부 시판되고 있는 해외의 소화포는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 차량 내 항시 적재 및 소화작업 시 능률적인 면에서 큰 단점을 노출하고 있고, 제품의 특성상 장기간 접어서 보관을 하여야 하지만 소재(유리섬유)자체가 굴곡 또는 마모에 극히 취약하여 현장적용 시 불량이 발생 할 확률이 있습니다.

또한 해당소재(유리섬유)는 미세한 유리섬유 조각이 인체피부 접촉 시 피부에 박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고 비산된 유리섬유가 호홉기를 통해 흡입이 되면 체내에 그대로 머물게 되어 건강에 유해한 점 역시 큰 단점이 될 것입니다.

따라서 호혜섬유는 우수한 설비와 기술인력, 특히 수십년간 쌓아온 특수사 제조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리섬유의 단점을 대체하는 새로운 무기계섬유 소재를 도입하고, 또 이를 특수방적 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여 우수한 방염 및 내열을 갖추면서도 획기적으로 경량화시킨 소방포(Fire blanket)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.